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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왕이 필요하다(시편 145:13~21)
설교자 김현준목사
본 문 시편 145:13~21
설교일 2020년7월12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7-11 조회수 113

 

왕이 필요하다

시편 145:13~21 (음성듣기)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어떤 모습일까?

시편 145편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왕이 하나님을 왕이라고 부르며 노래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이렇게 왕이라고 부른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되어 직접 나라를 다스려보니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잘못하고 실패한 일들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다윗왕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나라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다윗왕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사람들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가 함께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라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16) 다윗왕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서 사람만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까지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억눌린 사람들이 그 억눌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으켜 세워주시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14) 그리고 다윗왕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15) 식물도 햇빛과 비가 필요하고 공중의 새, 바다의 물고기, 땅의 짐승들도 먹을 양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모든 식물과 동물들에게도 먹을 양식을 주시기 때문에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모든 생명체가 함께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왕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남산에 소나무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충주의 사과나무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세상에서는 우리 인간도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북극의 북극곰이 행복하게 살게 못하고, 바닷속의 밍크고래가 행복하지 살지 못하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코뿔소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세상에서는 우리 인간도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나와 내 자녀들의 생존을 위해서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을 포함한 창조된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실 왕이신 하나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에게 임하십니다.(18)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창조세계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면서 내 안에 있는 인간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고 환경을 파괴하는 물건들을 덜 쓰면서 나부터 식물과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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