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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예레미야 29:1~14)
설교자 김현준목사
본 문 예레미야 29:1~14
설교일 2020년 9월6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05 조회수 135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

예레미야 29:1~14 (음성듣기)

 

왜 포로 생활 70년이 소망일까?

오늘 본문 말씀인 예레미야 29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 포로 생활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남유다 사람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기 위해 쓴 편지입니다. 그가 편지를 통해 70년 후에 포로 생활에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10) 하루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70년 후의 자유는 소망이 아니라 절망을 주는 말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 말씀이 절망이 아니라 소망의 말씀임을 강조하십니다(11). 70년 후의 약속이 바벨론 포로들에게 절망의 말씀이 아니라 소망의 말씀일까요?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70년 후의 자유는 하나님이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남유다 백성들과 함께 계신다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소망은 70년이라는 숫자나 자기들이 간절히 원했던 포로에서 자유가 아니라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비록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고 약속해 주시니 위로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바벨론에 적응해서 잘 살라고 말씀하십니다(5,6).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니 내 조국을 망하게 한 나라, 내게 비참한 노예살이를 시키고 있는 원수 같은 바벨론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7). 거짓말과 꿈으로 미혹해서 헛된 것을 소망하고 임마누엘의 소망을 잃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하고 임마누엘의 신앙을 잘 간직하고 말씀하십니다(8,9). 바벨론 포로 생활이 견디기 힘들어서 고통스러워하는 남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은 그들이 간절히 바라는 포로에서 자유가 아니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임마누엘의 신앙

하나님은 예레미야 29장 말씀을 통해 코로나19때문에 별안간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소망을 주고 계십니다. 이전의 삶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두렵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은 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니 뉴노멀 시대에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 주셔서 임마누엘의 신앙을 갖게 해 주십니다(12,13). 아무것도 안 하고 어떡하지?”라고 걱정만 하는 사람, 그냥 가만히 구경만 하는 사람은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질 수 없고, 계속 걱정과 절망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 어디 계세요?”라고 찾는 사람이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서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코로나19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은 임마누엘입니다. 청파동교회 모든 성도가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위로를 얻고, 불확실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힘차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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