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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디로?(예레미야 42:1~12)
설교자 김현준목사
본 문 예레미야 42:1~12
설교일 2020년 10월4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0-03 조회수 72

 

어디로?

예레미야 42:1~12 (음성듣기)

 

왜 기도해 주고, 왜 응답해 주실까?

오늘 본문 말씀인 예레미야 42장은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한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암몬에 있던 왕의 후손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이 남유다의 총독으로 세운 그다랴를 암살하고 함께 있던 바벨론 군인들까지 죽였습니다. 이에 바벨론의 보복을 두려워하던 요하난이 애굽으로 피할 것을 결정한 후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찾아가 하나님께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물어달라고 기도 부탁을 합니다(2,3). 예레미야 선지자는 요하난이 무조건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가 기도 부탁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레미야 선지자는 요하난을 위해 기도하는 걸까요? 그리고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요하난의 기도 부탁에 응답해 주시는 걸까요?

 

구원으로 가는 길 안내는 거절되거나 중단되지 않는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요하난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이유는 죽음의 두려움을 느끼고 구원의 길을 찾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고 있는 요하난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요하난이 애굽으로 피하겠다는 잘못된 결정을 내려놓은 채로 묻고 있지만 구원으로 가는 길 안내는 거절되거나 중단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죽을 길을 가는 사람을 살길로, 죄의 길을 가는 사람을 구원의 길로, 잘못된 길을 가는 사람을 바른길로 안내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고, 죄짓기를 기다렸다가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악한 죄인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디로?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크게 변화되고 전염병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그냥 되는대로 살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살고, 어디로 가야 할지 하나님께 물으면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많이 변화되고,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이 시기에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하나님은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11)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야합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묻고 다른 것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청파동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고 묻기를 바랍니다. 바벨론과 같은 어려움이나 애굽과 같은 편안함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을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두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하나님께로 나갈 때 청파동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안전하게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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