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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험을 이기려면(예레미야 46:1~12)
설교자 김현준목사
본 문 예레미야 46:1~12
설교일 2020년10월11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0-10 조회수 98

 

시험을 이기려면

예레미야 46:1~12 (음성듣기)

 

그들은 왜 애굽을 의지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은 기원전 605년에 이 지역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점점 힘을 잃어가는 앗수르가 북쪽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애굽과 연합해서 새롭게 일어서고 있는 신생 강대국인 바벨론과 싸웠던 갈그미스 전투에 관한 예언입니다(2). 하나님은 애굽의 패배를 예언하심으로 여호와김 왕과 남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패배할 애굽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것을 특권으로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여호와김 왕과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을까요?

 

미혹에 넘어가서 시험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 말고 애굽을 의지하는 이유는 미혹에 넘어가서 시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이 패배할 것을 예언하시면서 남유다 백성들이 애굽에게 미혹 당한 세 가지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애굽에게 미혹 당한 첫 번째 것은 애굽의 군사력입니다(5,6). 애굽은 강대국답게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력한 군사력으로 나일강 유역을 지켰고 영토를 확장 시켜서 거대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애굽의 강한 군사력에 미혹되어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애굽에게 미혹 당한 두 번째 것은 애굽의 풍요로움입니다(8). 애굽은 나일강의 나라입니다. 나일강은 애굽의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나일강을 주변으로 비옥한 토지가 많아서 애굽에는 기근이 없고, 배고픔이 없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애굽의 풍요로움에 미혹되어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애굽에게 미혹 당한 세 번째 것은 애굽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들과의 끈끈한 관계입니다(9). 여기서 구스 사람은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사람을 말하고, 붓과 루딤은 리비아 사람을 말합니다. 애굽은 주변 국가들과 끈끈한 동맹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이 동맹 관계에 들어가서 애굽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끈끈한 관계에 미혹되어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시험에 들도록 미혹하는 것들이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려면 이 미혹과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이 졸고 있는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26:41), 주기도문을 통해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하면 미혹과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미혹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미혹을 이길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데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기도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예배당에서 기도할 수 없는 이 시기는 달팽이 기도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청파동교회 성도들이 기도하는 달팽이, 기달이가 되셔서 깨어 기도함으로 미혹과 시험을 이기고 코로나19 시대에도 승리하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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