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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그들의 이웃이 되라(누가복음 10:25~37)
설교자 김현준목사
본 문 누가복음 10:25~37
설교일 2021년 3월14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13 조회수 96

 

그들의 이웃이 되라

누가복음 10:25~37 (음성듣기)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는 무슨 의미일까?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한 율법 교사가 예수님의 꼬투리를 잡아 체면을 깎아내리기 위해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할 이웃이 도대체 누구냐?고 질문합니다. 이 사람이 이렇게 질문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당시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고 상종하지 않는 세리와 죄인들을 만나고 다니셨기 때문에 이를 꼬투리 잡기 위해서입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원수처럼 생각하며 혐오하는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로 대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왜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는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걸까요?

 

사랑하면 이웃이 된다

예수님은 율법 교사에게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 내가 이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만 정성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사랑을 베풀면 누구라도 이웃이 된다는 말씀이고, 누구에게나 사랑을 베풀어서 그들을 이웃으로 만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거의 죽을 지경에 처했습니다. 그때 제사장이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레위인도 그를 보고 피해서 지나가 버립니다. 그들은 강도 만난 사람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웃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이웃이 아니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은 겁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원수처럼 생각하고 혐오하는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나서 죽어가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상처를 치료해 주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주막으로 데려가 자기 돈으로 돌봐주었습니다. 내가 동포요 형제라고 생각하는 유대인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실천하는 종교 지도자로 인정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이라 할지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나를 돌봐주지 않고 피해서 지나가면 내 이웃이 될 수 없고, 내가 혐오하고 원수처럼 생각하는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도움이 필요한 나를 불쌍히 여기고 나를 돌봐줌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면 그 사람이 바로 내 이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의 이웃이 되라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강도를 만나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이웃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주어야 할까요? 우리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며 전하라는 사명은 오늘 본문 말씀에서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고백한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근거한 사명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친절한 삶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내가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삶입니다.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친절한 삶이 천국 백성의 삶이고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는 행복한 삶입니다. 청파동교회 성도들이 사랑을 실천해서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천국 백성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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