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10월 3일(토)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대상 18:1~8)
    2026-10-02 19:11:3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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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리품이 성전의 재료가 되다 (역대상 18장 1~8절)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2) 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3) 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 강 가에서 자기 세력을 펴고자 하매 다윗이 그를 쳐서 하맛까지 이르고 (4) 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빼앗았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2026년 10월 3일 토요일입니다. 10월 온 가정 새벽기도회로 모이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10월 한 달도 우리의 가정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역대상 18장 1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전리품이 성전의 재료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가고 계심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역대상 17장에서 다윗에게 이러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14)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역대상 17장 8절, 14절)’ 오늘 본문은 바로 이 말씀의 성취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동서남북 사방이 대적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 중 어느 적(敵) 하나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백전백승, 가는 곳마다 승리합니다. 다윗이 전쟁을 통해 주변 국가들을 정복해 나가는 모습은 마치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여호수아를 연상시킵니다. 가장 먼저 정복한 곳은 블레셋입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숙적(宿敵)으로, 사사시대부터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혀 왔습니다. 엘리 제사장 시대에는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기기도 했고, 사울 왕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세 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블레셋과의 오랜 다툼은 다윗 시대에서 끝이 납니다. 다윗 이후로 블레셋은 다시는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승리가 다윗에게 그저 거저 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해서 감나무 아래에서 입만 벌리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전쟁과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이 치른 전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의 전쟁은 모두 방어적이었습니다. 블레셋이 먼저 침략하면 그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웠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전쟁은 다윗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됩니다.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역대상 18장 1절)’ 무슨 의미일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복이 실현되려면 반드시 블레셋이라고 하는 대적이 제거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을 쳐야 할 때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결단했던 것입니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거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결단을 미루는 순간 우리는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회는 항상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있을 때 잡아야 합니다. 홈쇼핑 물건을 구매하거나 주식 투자에 성공하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집에 휴지가 떨어지면 줍습니다. 내 집에 거미줄이 생기면 청소합니다. 내 집의 시계가 멈추면 곧바로 교체합니다. 그러므로 휴지가 떨어져도 줍지 않고, 거미줄이 있어도 못 본 척하고, 시계가 멈추어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나는 그곳의 주인이 아니라 손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성공할까요? 어떤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일까요? ‘교회든 직장이든 어디든지 내 집처럼 여기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첫 번째 메시지입니다.

     

    두 번째, 본문 역대상 18장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동서남북의 적들을 다윗이 모두 물리친 이야기입니다. 서쪽의 적이 ‘블레셋’이라면, 동쪽의 적은 ‘모압’이고, 북쪽의 적은 ‘아람 소바’와 ‘다메섹’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그렇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1절은 블레셋, 2절은 모압, 3절부터 6절은 아람 소바와 전쟁 이야기입니다.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다윗은 가는 곳마다 승리합니다. 가는 곳마다 그 동네를 빼앗고, 가는 곳마다 그곳의 사람들을 종으로 삼고 가는 곳마다 병거와 기병과 군대를 취합니다. 그런데 4절을 보시면, 소바의 왕 하닷에셀로부터 빼앗은 것은 병거 천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다윗이 병거 천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소바 왕 하닷에셀로부터 빼앗았는데, 그중의 병거는 오늘날로 말하면 탱크와 같은 최첨단 무기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윗이 어떻게 했습니까? 천대중에서 900대를 제거하고 100대만 남겼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다윗은 이 귀한 병거를 다 제거하고 100대만 남겼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는 본문 6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역대상 18장 6절)’ 이 말씀은 13절에서 한 번 더 반복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다윗이 빼앗은 말들의 힘줄을 끊은 것은 그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다윗은 병거 100대만 남기고, 나머지 900대는 말의 힘줄을 끊어 전쟁에 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신명기 17장 16절을 통해 이렇게 이스라엘의 왕들에게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거와 말은 군사력의 상징입니다. 이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군사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의 저자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다짐으로 이렇게 노래했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편 7절)’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우리가 의지하는 병거와 말은 무엇입니까? 통장의 잔고입니까? 내 옆에 있는 사람입니까? 나의 직장, 나의 건강, 나의 뛰어난 머리입니까? 이것들을 내 인생의 힘줄로 삼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했습니다.’라고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잘못된 힘줄을 모두 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었습니다. 나는 백향목 집에 거하는 데 하나님은 휘장 아래 있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다윗의 소망을 거절하시고, 네가 내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의 집을 짓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소망을 거절하신 이유가 다윗이 여러 전쟁을 통해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은 새로운 관점으로 다윗의 인생을 해석합니다. 7절과 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으로 가져온 것들이 성전의 재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역대상 18장 8절)’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얻은 전리품들이 앞으로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재료가 되었던 것입니다. 즉, ‘다윗의 모든 삶의 과정이 성전을 건축하는 준비 과정이었다! 다윗은 전쟁의 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왕이었다!’라고 본문은 다윗의 인생을 재해석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때로는 고난과 역경도, 때로는 오해와 갈등도 우리 인생에 필요합니다. 요셉과 다니엘이 훌륭한 이유는 꿈을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꿈의 내용을 들었지만, 그 꿈을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꿈보다 해몽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하십시오. 믿음은 해석입니다. 요셉과 다니엘처럼 해석하십시오. 사단이 주는 모든 부정적인 마음과 악한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삶을 해석하십시오. 그러면 우리 인생에서 버릴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고난도 유익합니다. 10월 한 달도 이러한 은혜가 항상 넘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10월 한 달도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단이 주는 모든 부정적인 마음과 악한 생각을 버리고 요셉과 다니엘처럼 해석하게 하옵소서. 다윗의 인생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준비 과정이었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준비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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