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9월 29일(화)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대상 16:23~36)
    2026-09-28 16:02:5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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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으로의 초대 (역대상 16장 23~36절)

     

    (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27)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28)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33)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5)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2026년 9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역대상 16장 23절부터 36절까지입니다. <찬양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찬양을 공부하지 말고 찬양하고, 기도를 공부하지 말고 기도하고, 예배를 공부하지 말고 예배하라!’

    물론 우리가 찬양을 올바르게 드리기 위해서는 찬양을 공부해야 합니다. 기도하기 위해서도 기도를 공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공부’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배우고,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이라는 바탕 위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공부에서 그치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작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찬양과 기도와 예배인데,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서 멈추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교 시간에 말씀을 듣고도 돌아서서 곧바로 잊어버린다면, 그것이 바로 ‘공부만 한 상태’입니다. 진짜 기도와 예배와 찬양은 설교를 듣고 그것을 실천할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러니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잊어버리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매일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도 해당합니다. 날마다 찬양이 무엇인지 연구하지만 정작 진심으로 찬양하지 못할 때가 많고, 기도가 무엇인지 연구하지만 실제로 기도하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예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은 ‘찬양으로의 초대’입니다. 찬양을 연구만 하지 말고 진심으로 찬양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역대상 16장 23~24절)’ 잠시 눈을 감고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모아 찬양해 봅시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만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국민도 구원하셨습니다. 과거 다윗과 그의 백성들만 구원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을 믿으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청파동교회 교우들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첫 번째 이유입니다.

     

    ‘(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역대상 16장 25~26절)’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으며 수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진짜는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다른 신들은 모두 가짜입니다. 하나님은 신 중의 신이 아니라 이 세상의 ‘유일한 신’입니다. 하나님은 신 중에서 가장 뛰어나신 분이 아니라 이 세상의 ‘유일한 신’입니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진짜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외에는 믿을 분이 없고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우상을 믿는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 태어나게 하신 것을, 우상을 믿는 이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이웃을 만나게 하신 것을 찬양합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역대상 16장 27절)’ 하나님만큼 존귀하고 위엄 있으신 분이 또 있을까요? 아무리 대통령의 권세가 대단하고, 회사 대표의 권위가 드높다 한들 하나님만큼 위엄 있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즐거움은 이 세상이 절대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누가 감히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 사시사철 계절에 따라 알맞은 옷을 입히시고 철마다 풍성한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누가 감히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힘들고 고단한 상황일지라도 우리를 웃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며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누가 감히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

     

    이어지는 말씀은 간단히 넘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스스로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역대상 16장 28절)’ 그러므로 온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역대상 16장 29절)’ 그분께 걸맞은 예배와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역대상 16장 30절)’ 그분 때문에 이 세상이 흔들리지 않고, 이 세상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이 세상이 평안합니다. 그러므로 온 피조(被造) 세계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만물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 석 절, 역대상 16장 34절부터 36절까지 묵상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간구(懇求)’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었지만, 이 부분은 하나님께 대한 요청입니다. 그런데 시인은 요청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고백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역대상 16장 34절)’ 하나님께 간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함으로써 간구의 토대를 만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것이 있을 때, 무조건 우리의 필요부터 다짜고짜 들이밀면 안 됩니다. “하나님, 돈 주십시오. 하나님, 건강 주십시오. 하나님, 지혜 주십시오.” 이렇게 처음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만 나열하는 것은 매우 성숙하지 못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은 분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 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간구하기 전에 이렇게 하나님의 성품을 먼저 고백하십시오.

     

    그렇다면 오늘 시인이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구는 무엇일까요?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역대상 16장 35절)’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친 상태입니다. 우리가 ‘에스라’에서 묵상한 것처럼 그들은 1, 2차 포로 귀환을 통해서 조금씩 고향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유대인이 바벨론에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다 흩어졌고, 오직 유다 지파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나라 잃은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간구는 세상 방방곡곡들로 흩어져 있는 자기 백성들을 모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소망은 흩어진 백성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그날이 오기만을 꿈꾸는 것입니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역대상 16장 36절)’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의 찬양은 무엇입니까? 찬양은 ‘실존(實存)’입니다. 찬양은 성경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삶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한 마디라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는 찬양을 연구만 하고 찬양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진심으로 찬양하고 연구하고 예배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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