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8월 21일(금)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 (겔 44:1~14)
    2026-08-20 15:31:4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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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분을 박탈당한 사람들 (에스겔 441~14)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 바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목하고 (6) 너는 반역하는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7)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 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11)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성전 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12)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악에 걸려 넘어지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이 그 죄악을 담당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그들이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치와 그 행한 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14)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고 성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2026821일 금요일입니다. 벌써 한 주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세월이 빠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겔 441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직분을 박탈당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스겔 441~14)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더 큰 직분을 얻은 사람과 가지고 있었던 직분마저 박탈당한 사람들입니다. 1절부터 5절까지는 더 큰 직분을 얻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고, 6절부터 14절까지는 가지고 있었던 직분마저 박탈당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나는 어떤 무리에 포함되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무리에 포함되어야 할지 돌아보고 결단하는 마음으로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먼저 에스겔 441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그 문이 닫혔더라에스겔 43장에서 겨우 열렸던 하나님의 성전 문이 왜 닫혔을까요? 2절 말씀에서도 하나님은 이 문을 닫고 다시는 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이 문은 오직 거룩한 하나님께서만 사용하시는 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이 문을 닫아 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에스겔 442)’

     

    하지만 예외가 등장합니다. 에스겔 443절을 보면 이 사람만큼은 하나님의 문으로 출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에스겔 443절 말씀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하나님의 문으로 들어와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입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이처럼 새로운 성전에서 왕의 위상은 더욱 높아집니다. 궁극적으로 이 은 하나님의 백성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장차 구원받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본래 왕은 제사장의 임무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왕은 왕이고, 제사장은 제사장입니다. 사울 왕이 왜 망했습니까? 제사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직접 제사를 집례하는 월권을 한 것 때문입니다. 왕은 왕의 역할만, 제사장은 제사장의 역할만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 성전에서는 왕 같은 제사장, 제사장 같은 왕, 왕도 제사장처럼 예배를 섬길 수 있고,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 444절과 5절 말씀은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 바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목하고 (에스겔 445)’ 하나님의 성도들이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내용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직분을 박탈당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지고 있었던 직분마저 빼앗긴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제일 먼저는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들입니다. 에스겔 449절 말씀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이방인 중에서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약성서의 기준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전히 자기 자신이 주인이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로는 우상숭배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이었음에도 우상을 섬겼습니다. 가증한 일들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에스겔 446절부터 8절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레위인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거룩한 사람들, 구별된 사람들이었음에도 다른 백성들과 똑같이 우상숭배에 동참했습니다.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백성들이 우상을 더 잘 섬기도록 그들의 수종(隨從)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장들을 수종 든 것이 아니라, 우상 숭배자들을 위해 수종 들었다는 것입니다. 10절과 11절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기름 부어 세운 사람들이 지금 엉뚱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잘못된 길로 갈지라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사람들이 앞장서서 죄를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가 막힌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어떠한 심판을 내리실까요? 에스겔 4410절과 11절 말씀을 새번역성경으로 읽으면 의미가 더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10) 특별히 이스라엘 족속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우상들을 따라 잘못된 길로 갔을 때에, 레위 제사장들도 내게서 멀리 떠나갔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11) 그들은 이제 제사장이 아니라 내 성소에서 성전 문지기가 되고,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백성이 바치는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을 잡고, 백성 앞에서 시중을 들게 될 것이다 (에스겔 4410~11, 새번역)”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제사장의 임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성전 문지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가지고 있었던 직분을 빼앗긴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완전히 성전에서 내쫓긴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백성들이 예배를 더 잘 드릴 수 있도록 낮은 자리에서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벌 받고, 창피함을 당할지라도 여전히 성전 안에 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천만다행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설교의 제목은 <직분을 박탈당한 사람들>입니다. 달란트의 비유처럼, 주신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은 더 많은 사명을 받게 될 것이고, 불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은 받은 사명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과 직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하찮게 여기지 말고, 귀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주신 사명과 직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인상 쓴 얼굴이 아니라, 천사와 같은 얼굴로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거울을 보시면서 웃는 연습 한 번 더 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천사와 같은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얼굴이 전도지이고, 나의 언행이 복음입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드러나고,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이고 큰 은혜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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