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8월 25일(화)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 (겔 46:1~15)
    2026-08-24 20:29:15
    청파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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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성전, 새 율법 (에스겔 461~15)

     

    (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초하루에도 열고 (2) 군주는 바깥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군주는 문 통로에서 예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이 문 입구에서 나 여호와 앞에 예배할 것이며 (4) 안식일에 군주가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5) 그 소제는 숫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니라 (6)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 (7) 또 소제를 준비하되 수송아지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에도 밀가루 한 에바며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요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8) 군주가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갈지며 (10)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11) 명절과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12) 만일 군주가 자원하여 번제를 준비하거나 혹은 자원하여 감사제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쪽을 향한 문을 열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13)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14)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15)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2026825일 화요일입니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무덥습니다. 항상 주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겔 461절부터 15절까지입니다. <새 성전, 새 율법>이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성전이 지어지면, 새로운 율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스겔 461~15)은 새롭게 지어질 성전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의 법칙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 번째 변화된 법칙, ‘모든 백성이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모세 오경(五經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에 따르면, 모든 제사에 백성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면, 유월절·맥추절·초막절·나팔절·대속죄일 그리고 안식일에는 모든 백성이 참여했지만, 초하루(월삭)와 상번제(常燔祭)에는 제사장들만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가 선포하는 새로운 성전에서의 예배는 모든 백성이 성회로 모여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에스겔 469절입니다.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모세 오경에서 제외되었던 초하루(월삭)와 상번제도 모든 백성이 함께 참여하는 예배로 확장됩니다. 이처럼 새 성전의 예배는 더 많은 성도가 더 자주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은혜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새 성전에서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예배 참여가 더욱 중요해진 것입니다. 왕과 제사장, 백성들이 혼연일치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새 성전의 요점입니다.

     

    지난주에도 우리가 살펴보았지만,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은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정성을 다해 예배를 잘 드리고 싶어도,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으시면 드릴 수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제물을 받지 않으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은혜입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예배입니다. 예배가 없으면 이 땅 위에 교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성도가 교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예배를 더욱 귀히 여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일주일 후면 우리 교회도 새로운 성전으로 거듭납니다. 이전보다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두 번째 변화된 법칙, ‘초하루(월삭)보다 안식일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기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세 가지의 제사가 나옵니다. 에스겔 462절부터 5절까지 기록된 안식일’, 6절부터 8절에 기록된 초하루’, 13절부터 15절까지 기록된 상번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안식일은 지금의 주일 예배이고, 월삭은 매월 첫 토요일에 드리는 온 가정 새벽기도회’, 상번제는 지금의 새벽기도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기록된 안식일초하루(월삭)’를 비교해 보면, 모세 오경에 나오는 제사법과 흥미로운 차이가 있습니다. 에스겔 464절부터 7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 성전에서는 월삭보다 안식일이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에 드리는 제물은 크게 증가한 반면, 매월 초하루에 드리는 월삭(月朔)의 제물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제물의 양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 예배의 비중과 중요성이 훨씬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본래 안식일에는 양 두 마리만 바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섯 마리가 늘어나서 모두 일곱 마리를 바쳐야 합니다. 에스겔 464절 말씀입니다. ‘안식일에 군주가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반면에 본래 초하루(월삭)에 바쳐야 하는 제물은 소와 양 모두 합쳐서 모두 열 마리(민수기 2811)입니다. 그러나 새롭게 변화된 성전에서는 소와 양 모두 합쳐서 모두 여덟 마리입니다. 이전보다 두 마리가 감소한 것입니다. 에스겔 466절 말씀입니다.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그렇다면 왜 새 성전에서는 안식일이 초하루보다 더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일까요?

     

    구약성경의 안식일은 신약성경의 주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땅을 만드신 후 일곱 번째 되는 날 쉽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22)’ 우리가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281절 말씀입니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이날을 주님 부활의 날, 주일로 거룩하게 지킵니다. 앞서 보았듯이 새 성전에서 안식일에 드리는 제물은 모두 일곱(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 마리입니다. 7이라는 숫자는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와 1일 안식이라는 창조의 원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안식해야 하는 날은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를 마치신 일곱째 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날이 다 복되고 소중하지만, 특별히 주님을 기억하여 예배하는 주일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거룩하고 중요한 날임을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변화된 법칙, ‘상번제는 아침에만 드리면 됩니다!’

    상번제는 지금의 새벽기도회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원래 상번제는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을 드렸습니다. 출애굽기 2941절입니다.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이 말씀처럼 상번제는 제사장만 참여하여 아침과 저녁, 두 번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이 제시하는 새로운 성전에서의 상번제는 모든 백성이 참여하여 아침에 한 번 드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입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능력이 다른 동물들의 피보다 훨씬 더 강력한 속죄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동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 우리는 에스겔서 46장의 말씀으로 새로운 성전에서 새로운 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성전이 새롭게 세워지면, 그곳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져야 한다는 에스겔의 도전입니다.

     

    성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건물로서의 성전과 우리 내면의 성전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본당 1층 리모델링 공사를 잘 마쳐 가는 것처럼 우리 내면의 성전도 리모델링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본당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수고한 모든 교우들을 칭찬하여 주옵소서. 이번 공사와 더불어 우리 내면의 성전도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끝까지 인내하며 사랑하며 격려함으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악한 사단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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