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5월 23일(토)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고전 7:17~24)
    2026-05-22 09:25:5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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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삶 (고린도전서 717~24)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많은 사람은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진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아이 출산을 앞둔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없어 먼 지역에서 하루 4시간을 출퇴근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경제적인 풍요는 많은 자유로움을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삶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은 신분의 자유를 꿈꾸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종과 자유인비유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21절 말씀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이라는 신분 상태에서 성도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 염려하지 말라는 격려와 더불어, ‘자유인이 될 수 있다면 되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것이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어서 이렇게 고린도 교인들에게 덧붙여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722절 말씀입니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바울은 경제적, 신분적 자유를 추구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신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면, 우리의 신분은 이제 주님께 속한 자유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파동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첫 번째 정체성은 바로 이 부르심에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은 자유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이 정체성을 잊고 경제적 자유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우리는 십자가 구원과는 상관없이 다시 사람들의 종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십자가의 구원을 값싸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고린도전서 717~24)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삶이란 마음껏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할 수 있는 삶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717절에서 20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자유로운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말씀으로 부르십니다. 고린도전서 71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 그것이 바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며 자유로운 삶입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고 있다면 주께 속한 그리스도의 종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이 사람들의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 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세상에 살면서 여러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가 우리들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으로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고통 가운데에 있는 성도들에게 찾아가셔서 말씀을 통한 은혜가 있게 하시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며 말씀으로 인해 자유로움의 역사가 이 시간 넘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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